▲연수동 보릿고개 코로나19 안심식당 현판식 모습. ⓒ충주시

(충북뉴스 충주=이재열 기자) 충주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일반음식점 7곳을 ‘코로나19 안심식당’으로 지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연수동(보릿고개 충주점, 돈사랑 부속구이), 교현동(나무, 천상대게), 용산동(콩수레), 칠금동(더어), 소태면(구룡식당) 등 7곳이다.

안심식당 지정은 △덜어 먹기 도구 비치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준수  △전자출입자명부 설치활용 △1일 2회 이상 환기 △탁자 간격 최소 1m 이상 배치 △손 씻기 시설 또는 손 소독제 비치 등 7가지 생활 방역을 준수하고 이용자 접촉을 최소화 하는 기준을 충족한 업소다.

안심식당 지정 신청을 하면 시청 위생과(043-850-3461)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생활방역 준수사항을 점검한 후 지정여부가 결정된다.

안심식당에는 ‘안심식당’ 현판 부착, 시 홈페이지 및 SNS 등을 이용한 홍보와 함께 덜어 먹는 용기, 개별 수저 포장지 등의 물품 지원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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