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시의원으로 뽑힌 정용학(왼쪽) 의원이 상패와 꽃다발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충주시

(충북뉴스 충주=이재열 기자) 미래통합당 정용학 충주시의원이 충주시 공무원들이 뽑은 ‘베스트 시의원’에 올랐다.

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정식)은 베스트 시의원으로 선정한 정 의원에게 상패를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베스트 시의원’은 올해부터 새롭게 구성된 7대 충주시청공무원노조의 신규 사업이다.

조합원과 시의회 간 존경하고 존중하는 분위기 조성으로 상생하는 충주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베스트 시의원은 설문조사를 통해 결정된다.

조사는 의장 등을 포함해 시의원 19명을 대상으로 공정한 의정활동, 비전 제시, 의정활동 기여도, 공·사간 주변 여론 등 5개 문항에 대해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으로 이뤄졌다. 여기서 정 의원은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구체적인 득표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그는 “베스트 충주시의원으로 선정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충주의 번영과 시민 행복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매년 의정활동비를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는 정 의원은  ‘충주 버팀목봉사단’에서 활발한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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