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현장을 찾은 박문희 의장이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충북도의회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이 여름휴가 대신 현장을 택했다.

박 의장은 31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청주 미원면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전달받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또  미원 운암~계원 간 군도 6호선 일대 도로 토사유출 현장과 세천 유실, 벼 침수현장 등도 방문해 충북도에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박 의장은 “갑작스런 폭우에 뜻하지 않은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관계 부서를 통해 철저한 함께 신속한 복구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30~31일 이틀간 휴가를 낸 그는 폭우로 인한 침수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휴가를 반납했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