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진(오른쪽) 의장이 주민들과 만나 집중호우에 따른 시설물 안전에 힘써줄 것으로 당부하고 있다. ⓒ청주시의회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이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최 의장은 30일 오전 무심천과 영운천, 미호천 등 집중호우 피해 우려 지역을 잇따라 방문해 피해상황 등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그는 해당 지역 주민 등에게 집중호우 시 행동요령을 설명하고 호우 피해를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 의장은 “밤새 내린 비로 미호천 저지대 농경지가 일부 침수되는 등 하류 지역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시설물 안전에 더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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