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 상산초등학교(교장 김정현)는 SK하이닉스 남자핸드볼구단인 SK호크스(단장 문유진)로부터 경기력 향상 지원금 200만원과 장학금 100만원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상산초 핸드볼팀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물품 구입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SK호크스는 충북 핸드볼 발전을 위해 상산초 등 초‧중‧고 11개교 핸드볼팀에 200만원씩 총 2천200만원의 경기력 향상 지원금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6년 청주를 연고로 창단한 SK호크스는 유소년 핸드볼 발전을 위해 기업 협찬 광고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환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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