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군은 오는 8월 31일까지 여름 휴가철 공중화장실 편의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기간 군은 주요 관광지에 있는 화장실 외에 추가로 이동실 화장실을 설치해 개방한다.

군은 개방 화장실 청소상태를 수시 점검해 관광객이 안심하고 편안히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한편,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소독 등 방역활동과 시설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 범죄 취약지역 순찰 강화와 장애인 화장실 점검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예방 및 보호 대책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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