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충주=이재열 기자) 충주시청 민원봉사과 직원들이 27일부터 하절기 민원복을 입고 시민들을 맞고 있다.

하절기 민원복은 쿨비즈(직장인들이 회사에서 격식을 유지하면서도 시원하게 입는 옷)다.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시민들에게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실용적인 복장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조길형 시장은 “시각적으로 통일되고 깔끔한 복장과 꾸준한 업무연찬을 통해 신뢰받는 민원행정체계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민원서비스로 민원인이 방문하고 싶은 민원실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시민 공감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