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음성=이재열 기자) 1천억 원 규모의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CFS) 첨단물류시스템 신축 기공식이 24일 음성 금왕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서 열렸다.

CFS는 국내 이커머스 선두 업체인 쿠팡㈜의 100% 자회사다.

이 업체는 금왕테크노밸리 산단 약 9만8천㎡에 1천억 원을 들여 종합적 물류시설 확보를 위한 자가물류센터를 건립하고 500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쿠팡이 들어섬에 따라 코로나19 영향으로 언택트 온라인 쇼핑과 비대면산업인 물류산업 시장이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음성군은 5대 신성장동력산업 중 하나인 물류산업 육성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군을 최고의 물류산업 중심지로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