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시는 18회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대회가 취소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대회는 오는 10월 문의면 체육공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청주시체육회 등이 주최하는 대청호마라톤대회는 매년 전국에서 5천여 명 이상의 마라토너들이 참여하는 대회다.

청주시는 “코로나19 감염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많은 참가자가 전국에서 모이는 대회 특성상 감염 위험성이 높다는 판단에서 불가피하게 취소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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