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서홍석 충청권역 본부장과 한범덕 청주시장, 이철우 청주공장장. ⓒ청주시

(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23일 청주시에 장학금과 쌀을 기탁했다.

청주시에 따르면 서홍석 오비맥주 충청권역 본부장은 이날 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천500만원과 9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320포)을 한범덕 시장에게 전달했다.

기탁된 장학금과 쌀은 지역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학업과 생활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청주시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장학금과 쌀을 후원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약 2억7천400만 원 상당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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