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이시종 충북지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함께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윤현우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 지목을 받은 이 지사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국을 걷고 있지만 연대와 협력의 힘으로 반드시 이겨냅시다”라고 적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지난 3월 외교부가 코로나 극복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해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기도하는 두 손에 비누 거품이 더해진 그림과 ‘Stay Strong(견뎌내자)’라는 문구가 있는 로고와 함께 사진을 찍고 이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며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이다.

이 지사는 “코로나 방역을 위해 오늘도 힘겹게 싸우고 있는 전국의 모든 의료진 여러분과 도민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음 주자로 이두영 청주상공회의소 회장과 안치석 충북도의사회장,  박미숙 대한간호협회 충북도간호사회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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