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시는 22일 7회 시민대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에서 있은 시상식에서 산업경제부문 유호광씨와 사회복지부문 김학래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사태로 수상자와 가족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 공적활동 영상물 시청과 시상, 기념촬영, 수상소감과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산업경제부문 유호광씨는 농업인 권익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사회복지부문 김학래씨는 정기적인 헌혈과 월 1회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가족봉사활동 등 참 봉사를 실천한 공을 인정받았다.

청주시는 지역사회와 문화예술, 체육교육, 산업경제, 사회복지 등 5개 부문에서 공로가 현저한 시민을 추천받아 심사를 거쳐 매년 시민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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