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이명호 기자) 신협충북 두손모아봉사단(단장 민광기)과 신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정경철)는 충북지역 주거 빈곤가정 아동 주거비와 DIY 가구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21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선귀)에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신협충북 두손모아봉사단은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주거비 후원뿐 아니라 아동 책상과 의자, 수납장 등 가정에 지원할 가구를 직접 만드는 DIY봉사활동도 벌였다.

어린이재단은 “이날 완성된 가구는 단양군의 한 다문화가정에 전달된다”며 “해당 가정은 단양군에서 낡고 오래된 흙집에서 아버지와 캄보디아 국적의 어머니, 그리고 세 자매가 함께 살고 있는 가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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