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10만원 선불카드 지급

(충북뉴스 영동=이재열 기자) 영동군이 청·장년에게 1인당 10만원의 경제활성화지원금을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20일 군에 따르면 청·장년 2만6천500여명에게 코로나19 경제활성화지원금 26억5천여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영동군에 주민등록을 둔 자다. 지급액은 1인당 10만원으로, 지역에서만 쓸 수 있는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단, 65세 이상 어르신 급식비, 미취학아동·학생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자는 이번 지원에서 제외한다.

군은 8월 20일부터 군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오프라인 신청을 병행한다. 하며, 지역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선불카드로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영동군의회는 내달 초 임시회에서 청‧장년 경제활성화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경예산을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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