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돌봄 놀이터 운영 모습. ⓒ증평군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보건소는 7월부터 10월까지 아동비만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아동·청소년의 바른 건강식습관 형성과 신체활동량 향상을 위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 4개소 초등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주1회 진행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지역아동센터별 선호도에 따른 영양 및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비롯해 흡연 및 음주 폐해, 구강, 스트레스관리 교육 등이다.

한편 보건소에 따르면 2019 청소년 건강행태 조사결과 충북지역 비만율은 13.1%로 전국 평균보다 2.0% 높다. 주3일 이상 고강도 신체활동 실천율은 31.6%로 전국평균보다 0.4%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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