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음성=이재열 기자) 음성군은 신속한 산업단지 부분준공으로 입주기업 경영손실을 막는데 앞장선 기업지원과 문성준 주문관(사진·시설7급)이 충북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충북도 주관으로 지난 17일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도내 11개 시군이 제출한 규제혁신 사례 중 실무심사와 온라인심사를 통과한 6건이 본선에서 경합했다.

문 주무관은 이 자리에서 ‘신속한 산업단지 부분준공으로 입주기업 소유권이전 지원’ 사례를 발표해 장려상을 차지했다.

음성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개발 중이던 금왕테크노밸리 산업단지는 각종 계획 변경으로 준공시기가 지연됐다.

이로인해 39개 입주 예정 기업은 건축 준공과 토지소유권 이전 문제 등 경영에 어려움을 발생했다.

문 주무관은 당시 부분 준공 대책을 추진해 산업단지 공구분할을 반영한 부분준공을 마쳤고, 기업들의 경영손실을 예방하는 성과를 냈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