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갑근 위원장. ⓒ충북뉴스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미래통합당 충북도당은 17일 윤갑근(55) 청주시 상당구당협위원장이 차기 도당위원장 후보 등록에 단독 응모했다고 밝혔다.

충북도당은 오는 21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새 도당위원장을 뽑을 예정으로,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앞서 도내 통합당 당협위원장들은 지난 14일 서울에서 회동하고 윤 위원장을 도당위원장으로 추대하기로 했다.

당시 회견에는 위원장 8명 중 6명이 참석했다. 정우택(청주 흥덕)·경대수(중부3군) 전 의원은 일정 등의 이유로 불참했으나 동의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청주가 고향인 윤 위원장은 청주고와 성균관대학교 법학과를 나와 대구고등검찰청 검사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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