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은 도안면 화성1리 성도리마을이 산림청 주관 ‘2020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우수 마을로 뽑혀 17일 마을회관에서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성도리마을은 주민 모두가 자발적 참여로 ▲불법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서약서 작성 ▲논·밭두렁 소각 금지 ▲농업부산물 공동소각 ▲불법소각 단속 활동 ▲마을 방송을 통한 산불예방 홍보 등을 통해 올 상반기 산불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냈다.

이날 행사에서 연제흥(사진 아래 오른쪽) 이장은 산림청장 명의의 표창을 받았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불법소각 행위를 막기 위해 산림청이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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