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다목적체육관 설계 공모 당선작. ⓒ청주시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 오송다목적체육관 건축 설계공모에서 ㈜누아건축사사무소‧다올건축사사무소 작품이 당선작으로 뽑혔다.

청주시는 4개 업체가 응모한 이번 공모에서 민간 전문가 6명이 참여한 건축설계공모 심사위원회의 심사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당선작은 토지활용계획과 공간계획이 우수하며 이동동선 및 체육시설기능이 유기적으로 배분되고 조화를 이뤘다는 평을 받았다고 청주시는 설명했다.

당선작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주어지며, 우수작은 300만 원, 가작인 두 작품은 각 200만 원 상금이 주어진다.

연면적 2천891㎡, 1층 규모의 오송다목적체육관은 수영장과 배구, 배드민턴, 탁구 등 다목적 체육시설 등을 갖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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