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예술의전당.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시는 8월 말까지 예술의전당 노후 무대시설을 개선한다고 17일 밝혔다.

3억7천만 원을 들여 추진하는 이 사업은 1995년 개관 이후 부분적으로 유지‧관리해 온 무대시설을 연차적으로 개선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에선 대공연장 음향반사판 구동장치 7종과 드로우 커튼 구동장치 5종, 대공연장 내 상부시설 점검용 승강기 1대 등 노후시설 교체가 이뤄진다. 9월부터 사용할 수 있다.

청주시는 예술의전당 노후 무대시설 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까지 무대시설 27종 개선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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