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제천=이재열 기자) 제천시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와 함께 시 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단체 헌혈 취소와 외출 기피로 불안정한 혈액수급 문제를 해소하고 헌혈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시는 6월 첫째 주부터 7월 마지막 주까지 매주 수요일 헌혈 캠페인을 하고 있다.

제천적십자봉사회관 주차장 등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대한적십자 충북혈액원이 헌혈버스를 지원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만 57회에 걸쳐 시민 1천451명이 헌혈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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