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청 전경. ⓒ충북뉴스

(충북뉴스 충주=이재열 기자) 충주시는 코로나19 방역 강화를 위해 지난 5월에 이어 시청사 출입을 통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7일 오전부터 시청 본관 정문·후문, 의회동 정문, 지하 정문 출입문 4곳을 제외하고 모든 출입문을 차단한다.

최근 수도권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지속된데 따른 것이다.

시청 방문 민원인과 공무원은 시청 지상 1층 정문·후문과 지하 정문 출입문을 통해 출입할 수 있다. 의회동은 지상 1층 정문으로만 출입할 수 있다.

청사 출입 시에는 발열 체크와 청사 출입대장을 작성해야 한다. 의무적으로 손 소독제 사용과 마스크 착용도 해야 한다.

시는 이달 말부터는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배치해 전자출입관리시스템(QR코드)을 본청 1층에 시범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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