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 미원면 성대리와 운암리를 연결하는 임도 개설공사가 9월 준공된다.

청주시는 국비 등 3억9천100만 원을 들여 성대리와 운암리를 연결하는 임도 2.04km를 만드는 공사를 하고 있다.

임도는 산림경영기반시설이다. 산불예방·진화 및 병해충 관리 등 산림재해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개설하는 도로다.

최근엔 임도 본래 기능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다양한 산림휴양이나 산림레포츠 활동 수요를 충족시키는 휴양시설 기능 역시 강조되고 있다.

시는 1984년 미원면 용곡리 임도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99.66km의 임도를 개설해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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