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는 이라크에서 입국한 40대 남성이 15일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청주시에 따르면 전날 이라크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내국인 A(40대)씨가 코로나 진단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그는 무증상자로, 해외 입국자 임시생활시설인 충북도자치연수원에 머물고 있었다.

청주시는 “A씨는 청주의료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는다”며 “인천공항에서 KTX로 청주까지 이동하면서 마스크 착용과 좌석 띄워앉기 등 방역 수칙을 지켜 밀접 접촉자는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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