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 서원대학교(총장직무대행 엄태석)는 산학협력단 청주중앙인쇄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청주시 인쇄 집적지구 소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작업장 산업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위험요소 제거 등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것이다.

지원 내용은 △안전설비(작업장 바닥 기초·도장 공사, 누전 차단기, 위험기계기구 방호조치, 화학·전기·운반설비 안전조치 등) △작업환경(유해물질 및 분진 제거시설, 소음방지시설, 조명시설 등) △작업공정(컨베이어, 중량물 운반시설, 작업방향 조절설비 등)이다. 업체당 최대 500만 원이 지원된다.

지원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다. 인쇄제조업에 종사하고 상시근로자 수가 10명 미만인 소공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중앙인쇄 소공인특화지원센터 홈페이지(www.cjprintnbook.com) 커뮤니티 게시판 ‘지원사업공고’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주중앙인쇄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인쇄 소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작업환경개선사업과 판로개척 지원 사업, 패키지·브랜드 개발 지원사업, 공동마케팅 및 상품화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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