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보은=안영록 기자) 보은군체육회(회장 정환기)가 직접 만든 다양한 생활체육 동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13일 보은군체육회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속 거리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각 종목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직접 동영상을 만들어 유튜브와 SNS를 통해 보급하고 있다.

동영상은 게이트볼과 우드볼, 테니스, 탁구 종목을 비롯해 가정에서도 따라할 수 있는 생활체조 등 다양하다.

보은군체육회는 “지난 5월 게이트볼, 우드볼, 테니스를 시작으로 6월에는 게이트볼, 탁구, 생활체조 동영상을 제작했다”며 “오는 12월까지 매달 3편 이상씩 종목별 운동 영상을 보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동영상은 유튜브(https://www.youtube.com)에서 보은군체육회를 검색하면 볼 수 있다”고 했다.

동영상 제작은 대한체육회 주최로 충북도체육회와 보은군체육회가 주관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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