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경찰서(서장 김한철)는 괴산군 청천면 옛 화양동 매표소에서 여름파출소 개소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괴산경찰은 여름파출소 운영을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와 유원지 주변에서 자주 발생하는 폭력 시비 등을 예방할 방침이다.

특히 성폭력 범죄에 대해서도 전담팀을 꾸려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김한철 괴산서장은 “피서지에서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휴가를 보내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 관련, 괴산군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방역적 경찰활동도 병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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