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2020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귀농을 꿈꾸는 예비 귀농인들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홍보 활동을 벌인다.

이를 위해 시는 귀농귀촌 가이드북, 지원정책 안내 리플릿을 현장 배부하며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알리고, 상담을 진행한다. 농·특산물 홍보 부스도 운영한다.

특히 오는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청주시 대표 농산물 축제인 청원생명축제 홍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병행한다.

청주시는 귀농(귀촌)인 농업 창업 및 주택구입비 지원 사업, 귀농인 농기계 지원사업,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사업, 찾아가는 마을단위 융화교육 등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박용국 도농교류팀장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청주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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