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도가 에코-프라이데이(Eco-Friday) 캠페인에 참여한다.

이 캠페인은 ‘1주일에 1일 이상 친환경 단체급식을 실행하자’는 의미로 친환경자조금 주관으로 지난해부터 추진 중이다.

충북도는 9일 도청에서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친환경자조금)와 에코-프라이데이 캠페인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서 친환경자조금은 친환경농산물 유통망 확보를 지원하고, 충북도는 캠페인 실천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촉진, 친환경 농업의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충북도의 캠페인 참여는 국립농업과학원, 광주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상지대, 대전침례신학대학, 일산 그레이스병원에 이어 7번째다.

앞서 충북도는 도청 구내식당에서 2018년 4월부터 친환경 단체급식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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