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의회. ⓒ충북뉴스

(충북뉴스 충주=이재열 기자) 충주시의회(의장 천명숙)가 후반기 원 구성을 마쳤다.

시의회는 8일 247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의회운영위원장에는 함덕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초선)이, 행정복지위원장엔 곽명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초선), 산업건설위원장에는 유영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초선)이 각각 선출됐다.

윤리특별위원장에는 이회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는  최지원 의원(미래통합당)이 각각 뽑혔다.

이날 각 상임위원장 투표에는 민주당 의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회운영위원장은 함덕수 의원이 12표, 행정복지위원장은 곽명환 의원이 12표, 산업건설위원장에는 유영기 의원이 12표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앞서 시의회는 전날 247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선 후반기 의장에 3선의 천명숙(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부의장엔 재선의 권정희(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두 의원 모두 12명의 민주당 의원 만장일치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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