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시장이 분향하고 있다. ⓒ충주시

(충북뉴스 충주=이재열 기자) 6·25전쟁 당시 국군의 첫 전승인 ‘동락전투’를 기념하는 행사가 7일 충주시 신니면 동락전승비 일원에서 열렸다.

충주시와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충주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선 20회 6·25전쟁 첫 전승 기념행사와 안보결의대회 등이 있었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판소리공연을 시작으로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와 분향, 6·25전쟁 70주년 참전유공자 감사 메달 수여, 안보결의,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동락전투 승전을 기념하는 이 행사는 6·25전쟁 첫 전승을 이뤄낸 참전 용사들의 위대한 정신을 기리고,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7월 7일 신니면 동락전승지에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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