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홍원)은 청주체육관이 7일 (사)한국안전인증원으로부터 공간안전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간안전인증(Safety Zone-Certi)은 화재 등 각종 사고예방을 위한 사업장의 설계, 시공, 관리상태 등을 종합 평가해 일정수준 이상일 경우 인증하는 제도다. 소방청이 감독하고 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한다.

인증평가는 △안전경영시스템 △소방안전 △방화‧피난 △위험물 안전 △기계‧가스‧전기 안전 등 6개 분야 238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인증기간은 3년이다. 이 기간 소방특별조사 제외, 종합정밀점검 면제, 대한민국 안전대상 심사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이 있다.

한편 이날 청주체육관에서 있은 공간안전인증 수여식과 현판식엔 장홍원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김창영 한국안전인증원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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