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부소방서.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동부소방서(서장 임병수)는 도내 12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한 봄철 소방안전대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소방관서로 뽑혔다고 6일 밝혔다.

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난 3월부터 5월말까지 ▲취약계층 화재예방대책 추진 ▲소규모 숙박시설 인명피해 저감 ▲4.15 총선 및 부처님오신날 등 주요 행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봄철 산불예방대책 추진 ▲건축공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등 봄철 안전관리 종합대책 추진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동부소방서는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대안으로 비접촉 방식인 온라인을 통한 실시간 소방안전교육 운영과 전용 유튜브 채널인 ‘119청춘(119 청주동부소방서 춘하추동)’에 교육영상을 업로드 해 비대면으로 소방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했다.

임병수 서장은 “우수기관 선정은 전 직원이 적극 동참해 선제적 예방활동과 긴급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우수시책은 더욱 발전시키고 미진한 부분은 보완해 신뢰받는 소방서가 되겠다”고 전했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