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도의회(의장 박문희)는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383회 임시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도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조례안 10건과 동의안 1건 등 11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의원 발의 조례안은 충청북도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과 충청북도 전직 대통령 기념사업 조례안 등 4건이다.

충북도가 제출한 2020년도 3차 수시분 충청북도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 충청북도청사 부설 주차장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4건도 심사한다.

도교육청의 충청북도교육청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3건도 처리한다.

도의회는 임시회 첫날 1차 본회의를 열어 6개 상임위원회와 2개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뽑는다.

충북도와 교육청은 8일 열릴 2차 본회의에서 2020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한다.

각 상임위는 19일까지 의안 심사 등 전반기 활동을 마무리한다.

도의회는 20일 3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