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은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 대기 장소 5곳에 스마트 그늘막을 추가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설치 장소는 군청사거리(증평읍 창동리)와 그랜드모텔 건너편(증평읍 장동리), 화랑마트 앞(증평읍 장동리), 천년나무3단지 앞과 건너편(증평읍 송산리) 등 5곳이다.

군 관계자는 “그늘막에 대한 주민 호응이 커 추가 설치했다”면서 “철저한 관리로 주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이 설치한 스마트 그늘막은 감지센서가 있어 15도가 넘으면 자동으로 펼쳐진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 자동으로 접혀 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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