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코로나19 확산 조짐으로 충북지역 교육 관련 행사‧대회가 취소되거나 축소 운영된다.

5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당초 9월 계획한 26회 충북도학교스포츠클럽대회 및 지역 리그대회를 취소했다. 교육부가 전국학교스프츠클럽대회를 취소함에 따른 조처다.

도내 10개 교육지원청별 성존중토론회도 축소 운영된다.

충북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혜숙)의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온라인 공연으로 전환해 운영된다.

온라인으로 제작한 공연은 룡매직쇼와 과학마술콘서트, 드로잉매직쇼, 코로나19 예방 인형극 ‘꿀꿀이의 슬기로운 사회생활’ 등  모두 4편이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7일 홈페이지와 충북교육청 바로학교의 i-놀이학교에 이들 공연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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