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제천=이재열 기자) 제천 명가박달재 정연순 대표가 ‘약선 천연조미료 요리 명인’으로 지정됐다.
제천시는 정 대표가 지난달 26일 서울 aT센터에서 (사)한국조리협회가 주관한 ‘2020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전시경연 부문에서 수상했다며 4일 이같이 밝혔다.
제천시에 따르면 한국조리협회가 세계적 수준의 식품조리와 가공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연 이번 대회는 국내에서 열리는 가장 큰 규모의 대회다.
라이브 경연단품과 단체급식, 외식 프랜차이즈, 칵테일, 바리스타, 전시경연 3개 부문으로 나눠 펼쳐졌다.
정 대표는 한방약재를 이용한 조미료와 음식을 선봬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요리 명인으로서 제천의 한방 요리를 알리는데 앞장서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재열 기자
ahn@cbnews.kr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