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도가 도청 민원실 앞 자투리 공간에 도정 스마트 홍보관을 설치하고 2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스마트 홍보관은 기존 활용도가 낮은 벽면을 이용해 키오스크(무인 종합정보안내시스템)와 비디오월, 디지털액자로 꾸며 도정을 알린다.

키오스크는 청사안내와 부서·직원 찾기, 충북관광, 도로·철도·SOC, 산업·농업, 주요 현안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비디오월은 도정비전과 투자유치, 행사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고, 디지털액자는 도정 주요 현장과 활동을 소개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본관과 서관 입구를 비롯한 자투리 공간에도 스마트 홍보관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