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세미텍 김선각대표(오른쪽 두 번째), 올담 권슬미 공동대표(왼쪽 첫 번째), 플랜A컴퍼니 문희선 대표(왼쪽 두 번째), 박선국 충북중소기업청장(왼쪽 세 번째). ⓒ충북대학교

(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창업보육센터는 입주기업 3개사가 충북중소기업인상을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수상 부문과 수상 기업은 ▲우수기업인상 ㈜네오세미텍 김선각 대표 ▲모범여성기업인상 플랜A컴퍼니 문희선 대표 ▲유망수출기업인상 ㈜올담 최병진 대표 등이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관한 ‘2020년 상반기 충북 중소기업인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우수기업인상을 받은 네오세미텍은 반도체 장비와 반도체부품을 만드는 전문회사로, 2014년 창업 이후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루며 기술혁신을 통한 경쟁력 확보로 2018년 대비 2019년 매출액이 400%가 넘는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모범여성기업인상을 수상한 플랜A컴퍼니는 여성 근로자의 경력단절에 대비하여 자율근무제를 돌입해 근로자의 복지에 힘쓰고 각종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해 후원활동을 펼쳤다.

유망수출기업인상을 차지한 ㈜올담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수출실적 5만 달러를 달성했고, 6월과 7월에 3만 달러 신규 선적 예정이다.

충북중기청은 1999년부터 기술이 뛰어나고 경영능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에 ▲우수중소기업인상 ▲모범여성기업인상 ▲유망창업기업인상 ▲유망수출기업인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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