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보은=안영록 기자) 보은군이 매주 수요일 축산환경개선의 날을 확대 운영한다.

그동안 일제 소독의 날, 구서‧구충의 날 등 별도의 이름으로 운영해옴에 따라 현장에서 일어나는 혼선과 상호 충돌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축산환경 개선의 날’ 축산농가는 배부된 자가점검표에 따라 소독‧방제 강화, 축사 외부와 관리자 이동통로 소독, 우방‧돈방(깔짚) 및 퇴비사 내부 미생물제 사용, 부숙완료 퇴비 경작지 살포 등을 이행해야 한다.

군은 ‘축산환경 개선의 날’ 활성화를 위해 홈페이지와 SMS 등을 통해 지속 홍보해 농가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공동방제단으로는 하여금 소규모 농가나 방역 취약지역 등에 대한 방역작업을 수시로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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