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꼭두광대의 ‘백두산 호랭이’ 공연 포스터. ⓒ증평군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은 올해 문화회관 공연장상주단체인 극단 꼭두광대의 ‘백두산 호랭이’ 작품을 무관객 온라인공연으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상주단체 공연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증평군 유튜브(채널명: jp증평군청)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백두산 호랭이’는 지역의 대표 독립운동가인 연병환‧연병호 선생을 소재로 한 창작 판타지 탈놀이극이다.

3‧1운동 100주년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공연작, 2019 충북 공연장상주단체 페스티벌 개막작 상연 등을 통해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증평군은 올해 극단 꼭두광대의 ‘리틀 자이언트의 꿈-두 번째 이야기’란 주제로 창작초연작품과 교류공연 등 총 8회의 상주단체 공연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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