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 동포사회 통일공감대 확산 도모

[뉴스앤라이프] 재외 동포사회의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천시협의회(회장 정근원)와 워싱턴협의회가 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교류협약 체결식에는 정근원 회장을 비롯한 제천시협의회측 11명, 워싱턴협의회 황원균 회장 등 9명이 각각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양 협의회는 재외 동포사회의 통일공감대 확산을 통한 한반도 평화 정착과 통일기반 구축에 기여하고, 상호 교류를 통한 민족의 번영과 행복한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기반을 구축하자는 등 5개항의 내용을 담은 교류협약 체결서를 교환했다.

워싱턴협의회는 미국 워싱턴DC에 있으며 고문 28명, 부회장 9명, 자문위원 20명, 분과위원장 8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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