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보은=안영록 기자) 보은군농업기술센터에 첫 여성 소장이 취임했다.

보은군은 1일 22대 보은농업기술센터 소장에 홍은표(56·사진) 기술담당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1990년 청주시 농촌지도직으로 공직에 입문한 홍 소장은 1995년부터 보은농업기술센터에서 일해왔다.

홍 소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 스마트 농업시대의 변화와 혁신에 발맞춘 영농지도사업을 추진해 농업현장의 문제점을 해결 할 수 있는 다양한 농촌지도사업을 발굴하겠다”며 “잘사는 농업‧농촌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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