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군의회를 이끌어갈 김성우(오른쪽) 의장과 임정구 부의장. ⓒ진천군의회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8대 진천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김성우 의원이, 부의장엔 같은 당 임정구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두 의원 모두 ‘초선’이다.

진천군의회는 1일 289회 임시회를 열어 후반기 의장단 원 구성을 마쳤다.

김 의장과 임 부의장은 이날 재적의원 7명 중 5표를 얻었다.

김 의장은 “의장은 9만 진천군민을 대표하는 진천군의회 의원 중 하나일 뿐”이라며 “군민 요구에 정책으로 응답하는 의회, 복잡하고 다양한 행정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일 잘하는 의회, 문제의 답을 현장에서 찾는 현장 중심의 의회로서 군민 여러분께 다가가겠다”는 포부를 말했다.

진천군의회 후반기 의장단은 임기는 2022년 6월 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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