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열(가운데) 군수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뽑힌 박영균(오른쪽)·최정석 주무관을 표창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증평군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은 박영균(도시교통과·시설 8급)‧최정석(안전총괄과·시설 8급) 주무관을 적극행정우수공무원으로 뽑아 표창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박 주무관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되며 국비 등 97억 원을 따낸 노력이 인정됐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원도심에 27년간 공사가 중단된 채 방치된 개나리아파트를 철거하고 6층 규모의 어울림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최 주무관은 보강천 체육공원과 증평읍 시가지를 잇는 보강천 제2인도교가 노후되고 하부 가동보의 수문 제원 부족으로 보강천 생태공원의 상습 침수가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썼다.

그 결과 재난관리기금 등 7억 원을 확보, 지난 3월 보강천 인도교 설치 공사를 하게 됐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하고 군민에게 봉사하는 공직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 선발했다.

군은 하반기에도 불합리한 규제 혁신 등 군민 편익증진에 기여한 우수공무원을 뽑아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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