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본부 통합청사 조감도. ⓒ충북소방본부

(충북뉴스 이명호 기자) 청주 밀레니엄타운(사천동 91-18 일원)에 건립 중인 충북소방본부 통합청사가 내년 6월 준공된다.

충북소방본부는 분산 배치된 지휘부와 상황실을 일원화 해 재난대응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고, 각종 재난사고에 신속한 대응·지휘체계 구축을 위해 통합청사 건립을 추진 중이다.

현재 충북소방본부는 소방본부장실·소방행정과·대응예방과·구조구급과 등 지휘부와 주요 부서가 충북도청 동관에 더부살이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밀레니엄타운 3천500㎡ 부지에 건축 연면적 2천835.44㎡에 지어질 통합청사는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다.

한편 김연상 충북소방본부장은 29일 통합청사 건립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4일 첫 삽을 뜬 통합청사는 내년 6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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