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대학교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본부장 이광노)와 학생창업자 육성에 나선다.

청주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업무협약을 하고 ▲우수 창업인재 발굴 및 육성 ▲우수한 창업멘토 풀 구축 및 컨설팅 실시 ▲상호협력 기반조성을 위한 인프라 공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사회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수행을 위한 상호협력 ▲각종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 사항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약속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청주대 취창업지원단(단장 차형우)은 지난해 10~11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청년창업 특화거리 조성을 위한 ‘청년창업 DreamStore’을 운영했다.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 거리에서 운영된 이 프로그램은 청주대 재학생 3개 팀이 참여해 서문시장 상인회가 개발한 삼겹살 테마 레시피를 활용한 음식 이동판매대를 운영했다.

청주대 취창업지원단(창업교육센터)은 7월엔 청주시 우암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청주대 도시재생 청년활동가’를 모집‧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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