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순 “불법‧부정 지시한 적 없어”…총선회계 부정 의혹 반박
정정순 “불법‧부정 지시한 적 없어”…총선회계 부정 의혹 반박
  • 안영록 기자
  • 승인 2020.06.28 14: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정순 예비후보. ⓒ충북뉴스
▲정정순 국회의원. ⓒ충북뉴스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국회의원(청주 상당)은 28일 자신을 둘러싼 4‧15 총선 회계 부정 의혹과 관련해 “회계 책임자에게 불법이나 부정한 것을 지시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정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저의 선거캠프에서 일했던 사람의 제보로 검찰 조사를 받는 상황에 이르게 된 것은 모두 제가 부덕한 탓”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사건에 대해서는 아직 고발장도 보지 못하는 상황이고, 이제 검찰 조사가 본격 시작되고 있어 그 내용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어 “다만, 회계책임자에게 불법이나 부정한 것을 지시한 적이 없다는 점은 분명히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그러면서 “참담한 상황이기는 하지만, 주민들의 당당한 선택을 받은 국회의원으로서 공약과 지역 현안 해결, 코로나19와 경제 위기 등 국가적 현안들을 해결하고 극복하는데 매 순간 흔들림 없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정 의원은 지난 11일 자신의 선거캠프 회계책임자였던 A씨로부터 피소됐다.

A씨는 정 의원이 4·15 총선을 치르면서 다수의 회계 부정을 했다고 주장하며 청주지검에 휴대폰 등 다수의 관련 자료를 제출했다.

청주지검은 지난 26일 오전 정 의원 지역사무실과 청주시자원봉사센터에 수사관들을 보내 회계 관련 서류와 PC 자료 등을 압수했다.

A씨는 총선 이후 정 의원 측과 보좌관 자리 등을 놓고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북뉴스는 2002년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이것은 규모가 작은 지역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 충북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충북뉴스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