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대상 수상자로 뽑힌 김명일 야장과 진용남 조정협회 수석부회장, 정민환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의장, 진광주 중원농협조합장, 진기화 새마을지도자 충주시협의회장(왼쪽부터). ⓒ충주시

(충북뉴스 충주=이재열 기자) 충주시는 올해 시민대상 수상자로 5개 부문 5명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문화·예술·언론 김명일 삼화대장간 야장 △교육‧체육 진용남 대한조정협회수석부회장 △산업·경제 정민환 한국노총충주음성지역지부의장 △농림·축산 진광주 중원농업협동조합장 △사회봉사윤리 진기화 새마을지도자충주시협의회장 등 5명이다.

김명일(79) 삼화대장간 야장은 전통대장기술을 계승해 전통문화의 맥을 잇고 전통기술 보급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진용남(54) 대한조정협회수석부회장은 다수의 국내외 조정 대회·행사를 유치해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활성화에 기여했다.

정민환(52) 한국노총충주음성지역지부의장은 노사 상생을 위해 헌신하고 사내 복지와 근무환경 개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진광주(59) 중원농업협동조합장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와 농업인 복지증진 및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진기화(46) 새마을지도자충주시협의회장은 더불어 사는 공동체 만들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시는 오는 7월 8일 시민의 날 행사에서 이들을 시상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기념식이 취소되면서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만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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