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교사모 중심 준비위원 17명 위촉…“올 가을 추진위 출범”

▲증평교육지원청 설립 추진위원회 준비위원들이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고 있다. ⓒ증평교육을사랑하는모임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한 지역사회 움직임이 본격화 하고 있다.

민간교육단체인 증평교육을사랑하는모임(회장 이상호‧증평교사모)은 지난 23일 증평의 한 식당에서 증평교육지원청 설립 추진위원회 준비위원 17명을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준비위원들은 (가칭)증평교육지원청 신설 범군민추진위원회 출범 시까지 활동한다.

증평교사모 회장인 이상호 준비위원장은 “증평군민들의 숙원인 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범군민추진위는 올 가을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민 주도의 심포지움과 홍보활동 등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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